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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어떤 한국 영화를 볼까? 최신 한국 영화 기대작들! 1/What Korean movies should I watch in the summer of 2023? The most anticipated Korean movies!

키키네 2023. 7. 18. 12:00

2023년 여름, 어떤 한국 영화를 볼까? 최신 한국 영화 기대작들!

What Korean movies should I watch in the summer of 2023? The most anticipated Korean movies!

 

한국은 어느 순간 '문화 강국'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K-POP부터 웹툰, 웹소설, 콘텐츠, 게임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영화는 최근 가장 많이 주목을 받은 분야입니다.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에서 여러 상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만 생각해 보아도 알 수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2023년, 여름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의 기대작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작품이 가장 기대가 되는지 한 번 골라보시면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t one point, Korea has become a country where the term "cultural power" is not awkward. From K-pop to webtoons, web novels, contents, and games, it stands out in a wide variety of cultural fields. Among them, movies have recently received the most attention. You can tell just by thinking about Bong Joon-ho's film Parasite, which won several awards at the Cannes Film Festival and the Academy. So today, we're going to talk about some of the anticipated Korean movies that will be released in the summer of 2023! I think it'd be good if you could pick one and read it while looking forward to it!

1. 밀수 Smuggling

류승완 감독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출연
Directed by Ryu Seung-wan
Starring Kim Hye-soo, Yeom Jung-ah, Jo In-sung, Park Jung-min, Kim Jong-soo, and Ko Min-si

출처: 영화 밀수 홈페이지 NEW

'베테랑'(2015)이라는 영화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이 올 여름 '밀수'라는 영화를 들고왔습니다. 영화 밀수는 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제목처럼 한창 경제가 개발되던 1970년대의 한국에서 밀수품을 다루며 생계를 이어나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인데요. 식모살이를 하며 힘들게 살다가 밀수일에 뛰어들게 된 주인공과 밀수왕, 해녀들이 등장하는 정말 색다른 범죄물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밀수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정말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밀수! 한 번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irector Ryu Seung-wan, who drew 10 million viewers with the movie "Veteran" (2015), brought a movie called "Secretary" this summer. The movie smuggling is set in Korea in the 1970s. As the title suggests, it tells the story of people who made a living by dealing with contraband in Korea in the 1970s when the economy was in full swing. It will be a very different crime that will feature the main characters, smuggling kings, and haenyeo who have been struggling to live in a farmhouse and have jumped into smuggling. The reason why smuggling is drawing attention is because there are really outstanding actors. Smuggling starring Korea's leading actors such as Kim Hye-soo, Yeom Jung-ah, Cho In-sung, and Park Jung-min! I think it would be good to watch it.

2. 더문 The Moon

김용화 감독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출연

Directed by Kim Yong Hwa
Starring Seol Kyung-gu, Do Kyung-soo, and Kim Hee-ae

출처: CJ ENM

'신과 함께' 1편과 2편을 통해 천 만 관객을 두 번이나 달성했던 김용화 감독이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더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더문'은 어떤 사고로 인해 혼자서 달에 표류하게 된 우주 대원과 그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우주센터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 역할으로 K-POP 아이돌 출신이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엑소의 도경수가 출연했고, 전 우주센터장 역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오아시스', '박하사탕', '강철중', '살인자의 기억법'과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설경구가 출연하며 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미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정거장 총괄 디렉터 역으로 배우 김희애가 출연하여 정말 많은 한국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 '더문'입니다. 

Director Kim Yong-hwa, who achieved 10 million viewers twice through the first and second episodes of "Along with the Gods," has returned with the movie "The Moon," which is set in space. The movie "The Moon" tells the story of an astronaut who was drifting on the moon alone due to an accident and a former space center director trying to rescue him. Exo's Do Kyung-soo, who is a former K-pop idol but has excellent acting skills, and Seol Kyung-gu, who starred in movies such as "Oasis," "Permint Candy," "Kang Chul-joong" and "Memory of the Murderer," are raising expectations. In addition, actor Kim Hee-ae appeared as the general director of NASA's space station, and it is a work that many Koreans are looking forward to.

 

영화 '더문'은 한국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 한 우주 생존 영화로서 우주 공간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용화 감독의 전작인 '신과 함께'를 생각하면 정말 뛰어난 그래픽효과들을 생각할 수 있는데, '더문'도 이러한 멋진 장면을 구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The Moon is Korea's first space survival film based on lunar exploration, and it is said that a lot of investment has been made to realize space in computer graphics. When you think of director Kim Yong-hwa's previous work, "Along with the Gods," you can think of excellent graphic effects, and whether "The Moon" will be able to implement such a wonderful scene is drawing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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